안녕하세요~ 성은실버케어스 2관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봄날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우리 성은 2관에서는 <동화 나라 아틀리에>라는 인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화 나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동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간입니다. '아틀리에'는 프랑스어로 '작업실' 또는 '공방'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어르신들이 동화의 세계에서 창작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합니다.

<동화 나라 아틀리에>에서는 어르신들의 기억 회상을 돕고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동화 속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까지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에 어울리는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관련된 만들기 활동까지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이 프로그램을 이제 처음으로 갤러리에 소개해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동화 나라 아틀리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동화는 「인절미 시집가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관심과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로 시작했습니다.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로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동작을 표현하니 금세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어서 전통혼례식의 예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동작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특히 인절미와 총각김치 손유희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답니다. 마지막으로 꽃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사용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니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는 말씀에 저희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우리 성은실버케어스 2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의 추억이 어르신들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기를 바라며,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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