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은실버케어스 2관입니다. 올해 첫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구근식물인 히아신스를 심어보았어요. 어르신들께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힐링이 가득한 시간이었는데요, 그 멋진 일련의 과정들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꽃을 좋아하시는 지
새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히아신스는 주에 두 번씩 물을 갈아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니 "물 잘 줘야 돼? 알았지?"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열심히 키워서 꼭 꽃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색의 꽃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여쭤보니 어떤 색이든 좋다고 하시며 맑게 웃으셨어요.  우리 어르신들께 예쁘고 향기로운 봄을 선물해 드릴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예쁜 꽃이 피면, 봄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애정으로 저희 성은실버케어스 2관의 갤러리를 찾아주시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위가 많이 사그라들었습니다. 겨우내 움츠렀던 몸에 개운한 기지개 한 번 켜며 다가올 봄을 맞이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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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녕하시고,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우리 성은실버케어스 2관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가정에 향기로움이 깃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자세히는 성은실버케어스 2관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블로그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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