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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잔치 프로그램
2024-05-0996
안녕하세요, 성은실버케어스 2관입니다.

이번 달은 가정의 달이지요.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언제나 안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바로 어제, 8일은 어버이날 이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셨었기를 바랍니다.

어버이날은 우리 성은 2관의 어르신들께서도 좋아하시는 날이라서 매년 어버이날을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준비하는데요,
우리 성은 2관은 7일 날, 전 층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잔치를 열었습니다.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인형, 그리고 맛있는 다과와 풍성한 여가 프로그램까지 함께 하였고,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존함을 불러드리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그 순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미소는 우리 성은 2관의 선생님들 가슴 속에 영원히 간직될 만큼 환하고 빛이 나셨습니다. 
물론 어르신들께 존경의 말씀도 전해드리고, 우리 성은 2관의 각층 대표로 나온 선생님들이 어버이날 노래를 불러드리고 어르신께 큰절도 올렸습니다.
어르신께도, 선생님께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여가 시간에는 외부 강사 선생님을 초빙해 옥수수 모양의 마라카스를 노래에 맞춰 신나게 흔들며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잔치에 노래 한 마당이 빠지면 아쉽겠지요?
우리 성은 2관의 어르신들께서는 빼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계시기에,
중간중간 노래방 기계로 흥을 북돋우며 어르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로는 어르신들께 다과를 나누어 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화목했던 그 현장 속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입하가 지나 어느새 여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글을 주의 깊게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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